JYP, 트와이스·스키즈 '레코드하이'…영업익 사상 최고치 전망-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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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JYP Ent.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배증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JYP Ent.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5%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96.5% 늘어난 47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10집, 스트레이키즈의 정규 3집 등 음반 판매량은 500만장 이상을 마크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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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JYP Ent.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배증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아티스트 신보 효과와 글로벌 팬덤 확장에 따른 간접 매출 증가가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JYP Ent.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5%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96.5% 늘어난 47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도 38.1%로 전 분기(35.6%)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반·음원 매출이 129%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10집, 스트레이키즈의 정규 3집 등 음반 판매량은 500만장 이상을 마크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모객수도 53만명으로 역시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3분기에도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니쥬 등 주력 아티스트 투어가 겹치며 88만명을 모객해 재차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현지화 프로젝트가 주요 모멘텀으로 작동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달 13일 A2K, 21일 Nizi 프로젝트 콘텐츠를 공개함에 따라 미국, 일본 현지화 프로젝트도 적시에 가동될 것"이라며 "프로젝트C와 라우드 프로젝트도 완성도를 높여 최적의 타이밍에 연내 데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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