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 기은세, 두 집 살림 고백…"남편 합의 없었다" [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 11년차 배우 기은세가 두 집 살림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기은세는 "고등학생 때 내내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학교도 잘 나간 적 없었다. 그래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미술로 전공을 준비했다. 그때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그 당시 김태희가 '서울대 여신'으로 떠오를 때라 '나도 저런 사람이 돼야겠다'라고 꿈을 꾸며 시작했다"며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결혼 11년차 배우 기은세가 두 집 살림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기은세는 "고등학생 때 내내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학교도 잘 나간 적 없었다. 그래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미술로 전공을 준비했다. 그때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그 당시 김태희가 '서울대 여신'으로 떠오를 때라 '나도 저런 사람이 돼야겠다'라고 꿈을 꾸며 시작했다"며 밝혔다.
이어 기은세는 "근데 공부를 한 게 있어야 서울대를 가지 않냐. 그래서 삼수를 했다. 3년째 하다가 그림이랑 공부를 접고 내가 갈 수 있는 수준의 대학교를 들어간 다음에 그냥 회사를 찾아서 들어가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기은세는 "20대 시절에는 또래 친구들이랑 매일 오디션을 보러갔다. 항상 거절당하는 일이 많아 트라우마 같은 게 있었다. '내가 뭐가 문제지' 생각하며 20대를 보내다가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눈을 멀게 한 남자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결혼과 함께 배우로서의 꿈도 접으려고 했다는 기은세. 그는 “이름을 알리고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신인 배우였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어서 4년간 열심히 주부로서 살았다. 내가 집에서 뭘 만들 때마다 사진을 올리니까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늘고 반응이 생겨서 더 열심히 했다"며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두 집 살림 중입니다’ 라는 썸네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기은세는 "합의하진 않았고 처음에 멋대로 시작했다"라며 "요리하는 영상을 찍으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영상을 계속 찍고 싶은데 앞에서 (남편이) 왔다 갔다 하면 영상을 찍는데 너무 신경 쓰였다.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 생각이 커져서 하나의 집을 만들게 됐다"며 월세로 얻은 럭셔리 작업실을 공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강호동에 '수 억 원' 선물 그 이상 받았다 | 텐아시아
- 신기루, 가방에 갈릭소스+핫소스 챙겨 다니는 여자('위장취업') | 텐아시아
- 장동민 팀, 견제 대상 1위 급부상...중간점검 후 '눈물바다' ('오늘도 주인공') | 텐아시아
- [종합] "김구라 때렸다" 그리, 17년 앓은 트라우마 고백…"父 폰 잠금화면=21개월 동생" ('강심장리
- [종합]'한강뷰+옷방4개' 리치누님 박준금 "명품은 자산 아닌 소모품" 소신 발언 ('돌싱포맨') | 텐
- 고경표X린, 깜짝 만남 성사…"은인 같은 분" | 텐아시아
- '이혼' 김소연, 눈물 터졌다…겨우 재기했는데 '난장판'('정숙한 세일즈') | 텐아시아
- "전 여자친구 추천곡"…'40세 싱글' 김대호, 심경 변화 왔나('강연자들') | 텐아시아
- 민경훈, 결혼 전 겹경사 "오바마와 어깨 나란히"('아는 형님') | 텐아시아
- [종합]'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혼 후 새로운 도전 "카페+캠핑장 운영 준비 중"('가보자고')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