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도로 모두 달린다".. 국가철도공사, 투웨이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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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충북 오송시설장비사무소에서 철도와 도로 모두 주행 가능한 차량(투웨이카)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웨이카는 일반 상용 화물차가 철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형태다.
이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 일반적인 화물차와 같이 주행하고, 철도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발생시켜 선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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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충북 오송시설장비사무소에서 철도와 도로 모두 주행 가능한 차량(투웨이카)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웨이카는 일반 상용 화물차가 철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형태다.
이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 일반적인 화물차와 같이 주행하고, 철도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발생시켜 선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투웨이카는 비상자동제동시스템이 장착돼 국내 최초로 도로 자기인증과 철도차량 형식승인까지 획득했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투웨이카 개발을 시작으로 기존 공법이나 기술에서 벗어나 신기술, 신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도입할 것"이라며 "철도 건설 및 유지보수 작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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