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진 반 데 사르의 현재 상태는? “생명 위협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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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반 데 사르의 상태는 어떨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 시간)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반 데 사르의 아내 안네메리 반 케스터렌은 그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반 데 사르를 방문할 때마다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다. 우린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그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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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상태는 어떨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 시간)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반 데 사르는 최근 휴가 중 쓰러졌다. 뇌출혈이었다. 그는 곧바로 헬리콥터로 이송돼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소식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깜짝 놀랐다.
반 데 사르의 아내 안네메리 반 케스터렌은 그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케스터렌은 “반 데 사르는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지만 안정적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반 데 사르를 방문할 때마다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다. 우린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그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했다.
반 데 사르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130경기를 뛰었고 유벤투스,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1년 맨유를 떠난 후에는 아약스 이사회에 합류했고 이후 아약스 CEO로 활약하며 구단 발전에 힘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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