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 13일 부산서 개막

오수희 2023. 7. 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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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전남도와 2023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 대회다.

대회는 14일부터 부산 수영만에서 통영을 거쳐 여수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시도별 시민 체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본 경기는 14일 1구간(부산 수영만∼통영 도남항), 16일 2구간(통영 도남항∼여수 신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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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년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전남도와 2023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해안 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 대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에서 열린다.

대회는 14일부터 부산 수영만에서 통영을 거쳐 여수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시도별 시민 체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16일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본 경기는 14일 1구간(부산 수영만∼통영 도남항), 16일 2구간(통영 도남항∼여수 신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경기 구간이 장거리여서 15일에는 통영에서 선수들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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