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힙합 CEO 스윙스, 싸이 소속사 가수 된 이유

황소영 기자 2023. 7. 12. 08: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힙합 레이블과 사업 모두를 성공시킨 래퍼 스윙스가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늘(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에 네 번째 출연한 스윙스는 "내 계급이 올라가는 느낌이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식을 전한다.

5개의 힙합 레이블을 대표하는 의장인 스윙스는 정작 자신은 싸이의 소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싸이의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스윙스는 "전 세계에서 이렇게까지 놀림받는 유명인은 나와 트럼프뿐이다"라며 놀림당한 일화를 셀프 고백한다. 여기에 자신을 '힙합 보살'로 등극시켜 준 화제의 사건을 공개한다. 힙합 레이블 이외 헬스장, 미국덮밥 사업에 성공을 거두며 '사업계 미다스의 손'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피자가게를 두 번 열었다가 망한 에피소드를 출연진에 들려준다.

이어 스윙스는 벌레가 나오는 반지하에서 살았던 짠내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현재 성공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됐던 자기 암시글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는 "벤치프레스를 135kg 든다"라며 근육부심을 뽐낸다. 특히 그는 근육보다 더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고 언급해 과연 정체가 무엇인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