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다… 국립심포니,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7월 13일(목) 오후 1시 강남장애인복지관 액티브홀에서 개최한다.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장애예술인과의 협업 무대는 장애예술인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이자 국립심포니 단원에게는 새로운 영감의 통로"라며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돼 하모니를 이루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동행’을 7월 13일(목) 오후 1시 강남장애인복지관 액티브홀에서 개최한다.
국립심포니가 특별한 실내악팀을 꾸렸다. 장애예술인 김종훈(제1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김정(제2바이올린), 유상미(비올라), 이경진(첼로)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다.
시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김종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의 협연, 독일 악셀 슈프링거를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 예술단의 음악감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와 국립심포니 단원과의 만남은 장애와 비장애를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
이번 무대에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이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해설을 더해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장애예술인과의 협업 무대는 장애예술인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이자 국립심포니 단원에게는 새로운 영감의 통로”라며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돼 하모니를 이루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강남장애인복지관에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그룹,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뉴스와이어
- 가을밤, 한국의집 궁중다과와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에 취하다 - 뉴스와이어
- 최윤정 소리북 독주회 ‘나는 고수다 Ⅱ’ 완북 동초제 적벽가 강릉서 개최 - 뉴스와이어
- 좋은땅출판사 ‘비전공자도 이해하며 경험할 수 있는 AI 왕국’ 출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 뉴스와이어
- 헬리녹스, 창립 15주년 기념 100% 스케일 베어브릭 컬렉션 출시 - 뉴스와이어
- 장미와 여우, 시집 ‘마하의 시간을 살다’ 출간 - 뉴스와이어
- 쉐이퍼 글램스 울트라, 국내 약국 강남·종로·인천 78곳 입점해 소비자 만족도 상승 - 뉴스와이어
- 몰렉스, SAP 솔루션으로 지능형 공급망 협업 추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노사,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