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퀸덤퍼즐' 올라운더 배틀 본격 서막… 퍼즐 팀 2연승 신바람

박상후 기자 2023. 7.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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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퀸덤퍼즐' 방송 화면 캡처
퍼즐 팀이 2연승으로 앞서나갔다.

11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참가자들의 올라운더 배틀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에 앞서 퀸덤 팀과 퍼즐 팀은 자유 토론으로 선공&후공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퍼즐 팀 케이는 "그냥 가위바위보 하자"고 의견을 냈다. 보라도 "퀸덤 팀에 두 명(미루·파이) 없으니까 (다른 멤버) 두 명이 한 번씩 더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퀸덤 팀이 선택권을 획득했고 후공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올라운더 배틀의 보컬&랩 무대는 3라운드·댄스 무대는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26인 멤버들은 무대 위 관람석에서 상대 진영의 퍼포먼스를 지켜볼 수 있었으며 배틀 승패를 결정할 평가자인 퍼즐 평가단 경우 라운드마다 퀸덤 팀·퍼즐 팀의 무대를 보고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승패와 상관없이 합산 점수에 따라 역전이 가능한 가운데 먼저 퍼즐 팀 나나·수윤·여름·예은·유키·조아가 1라운드 보컬&랩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크러쉬의 '러시 아워(Rush hour)'를 선곡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퀸덤 팀 서연·수진·연희·주이는 태연의 '위캔드(Weekend)'로 청순미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승리의 영광은 퍼즐 팀에게 돌아갔다.

2라운드 선공 퍼즐 팀 보라·케이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잔잔한 여운을 안겼다. 빅나티의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을 선곡한 퀸덤 팀 도화·쥬리·지우·파이 역시 감성 짙은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2라운드 승리 팀도 퍼즐 팀으로 밝혀졌다.

2연승을 차지한 퍼즐 팀은 사기가 한껏 올랐다. 이어 3라운드 선공 퍼즐 팀 리이나·상아·우연·지원·지한은 록 장르로 편곡한 있지의 '워너비(WANNABE)' 무대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지한의 일렉 기타 연주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후공 퀸덤 팀 미루·소은·엘리·채린·휘서는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맞붙었다. 3라운드의 결과는 다음주 공개를 예고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퀸덤퍼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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