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로베르트, 홈런 더비 도중 종아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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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루이스 로베르트가 홈런 더비 참가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르면, 로베르트는 전날 홈런 더비 참가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이상을 느꼈다.
로베르트는 전날 열린 홈런 더비 1번 시드로 참가, 1라운드에서 애들리 러츠먼(볼티모어)을 28-27로 이겼지만 2라운드에서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에게 22-35로 패하며 탈락했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아웃제에서 시간제로 방식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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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루이스 로베르트가 홈런 더비 참가 도중 부상을 입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로베르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베르트는 전날 홈런 더비 참가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이상을 느꼈다. 올스타 개최지인 시애틀에서 MRI 검진을 받았고 매일 차도를 지켜봐야하는 상황(day to day)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로베르트는 전날 열린 홈런 더비 1번 시드로 참가, 1라운드에서 애들리 러츠먼(볼티모어)을 28-27로 이겼지만 2라운드에서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에게 22-35로 패하며 탈락했다.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는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아웃제에서 시간제로 방식을 변경했다. 변경된 방식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선수들의 부담은 늘어났다.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는 대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보기에 쉬워 보이지만, 3분 동안 강한 스윙을 계속해서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홈런 더비의 어려움에 대해 말했다.
로베르트는 이번 시즌 89경기에서 타율 0.271 출루율 0.330 장타율 0.569 26홈런 51타점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시애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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