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0~80mm 비…오늘도 무더위 이어져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7. 12.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는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도 대구와 경북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오늘 오후에도 대구와 경북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이 예상됩니다.

비 소식이 있지만 오늘도 낮 기온은 31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잠깐 사이 시간당 40mm의 집중호우와 함께 천둥, 번개, 태풍급 돌풍까지 몰아쳤는데요.

현재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도 대구와 경북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오늘 오후에도 대구와 경북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도 비 소식은 이어집니다.

특히 내일은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며 5~6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강하게 내릴 때는 시간당 20~40mm의 세찬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는 순간풍속 55~70km/h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 소식이 있지만 오늘도 낮 기온은 31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비에 대한 대비와 함께 건강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차차 벗어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고요.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경북 남부 기온 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23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32도 예상됩니다.

경북 북부는 현재 안동의 기온 22도, 봉화 20도로 출발하고요.

낮에는 안동 31도, 봉화 29도 예상됩니다.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겠고요.

포항의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 32도 전망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과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함께 이어집니다.

당분간은 비가 내리는 지역과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의 날씨가 많이 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