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내 가방 뒤지는 남친, 사랑스러워…내 카드 결제는 NO”(연참3)[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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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전 연인을 언급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는 서장훈,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만 한혜진은 "문득 연인이 내 가방 속을 궁금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입을 열었다.

다만 김숙이 "가방 보고 카드 가져 결제하면?"이라 묻자 한혜진은 "그건 안 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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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전 연인을 언급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는 서장훈,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철저한 계산법으로 연애를 이어가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이 전해졌다. 남친은 여친의 가방을 뒤져 돈을 가져가, 자신이 먹지 않는 팝콘을 결제하는 등 특이한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서장훈은 "가방에서 돈을 꺼내 팝콘을 산 건 비상식적인 행동"이라 했다. 김숙도 "그냥 훔쳐가도 기분이 나쁘다. 나중에 돈 주면 되지 않냐"라고 했다.

다만 한혜진은 "문득 연인이 내 가방 속을 궁금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입을 열었다. 곽정은이 "봐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묻자 한혜진은 "저는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한혜진은 "그런 적이 있었다. 뭐 들고 다니는지 궁금해하는 게 귀여워 보였고 사랑스러웠다"라고 했고, 주우재는 "연인과 왓츠인 마이백을 해라"라며 웃었다.

다만 김숙이 "가방 보고 카드 가져 결제하면?"이라 묻자 한혜진은 "그건 안 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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