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올해 첫 '폭염경보', 찜통 더위 오늘도 이어져..강풍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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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어제 제주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현재까지도 북부와 동부에 발효 중이고요.
서부와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제주 공항에는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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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어제 제주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현재까지도 북부와 동부에 발효 중이고요. 서부와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35도로 더욱 높겠는데요. 물을 자주 마셔서 체온 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위와 함께 비 소식도 있는데요.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5~20mm 정도 내리겠고, 지역적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으니까요. 출근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바람도 거센데요.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바람으로 인해 항공편에 변동 가능성 있겠는데요. 하늘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제주 29도, 서귀포 26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 33도로 높겠고, 서귀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면서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해상 활동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 공항에는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 후반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32도까지 오르면서 여전히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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