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현영, 상품권 사기범에 5억 원 투자
정영한 아나운서 2023. 7. 12. 07:31
[뉴스투데이]
방송인 현영이 140억 원대 상품권 사기 범행을 저지른 A씨에게 5억 원을 송금했다가 일부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영은 지난해 4월 A씨로부터 돈을 빌려주면 매달 7% 이자를 주고 6개월 뒤 원금을 돌려주는 상품권 투자 제안을 받았는데요.
월 7% 이자면 연리로 무려 84%입니다.
5억 원을 A씨에게 송금한 현영은 이후 다섯 달 동안 한 달에 이자로 약 3,500만 원씩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영은 원금을 다 돌려받지 못해 3억 2,500만 원의 손해를 본 셈이 됐고 결국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A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작년 9월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61명을 상대로 14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 지난달 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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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256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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