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공무원이 준 '지역상품권', 마트서 쓰려다 뒤집어진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이 지역상품권을 위조해 사용하다 발각됐습니다.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지난달 검찰로 송치된 진도군청 팀장급 공무원 A 씨.
A 씨는 마을 사람들과 윷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위조 상품권을 판돈으로 사용했고, 마을 행사가 끝난 뒤 판돈으로 나온 상품권을 수고비로 받은 일부 주민들이 이를 마트에서 사용하려다가 위조 상품권인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지역상품권을 위조해 사용하다 발각됐습니다.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지난달 검찰로 송치된 진도군청 팀장급 공무원 A 씨.
A 씨는 지난 5월 군청 사무실 컬러 프린터기로 진도아리랑상품권 1만 원권을 9장 복사해 마을 경로잔치 행사장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마을 사람들과 윷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위조 상품권을 판돈으로 사용했고, 마을 행사가 끝난 뒤 판돈으로 나온 상품권을 수고비로 받은 일부 주민들이 이를 마트에서 사용하려다가 위조 상품권인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A 씨의 범행을 적발했고, 진도군은 경찰로부터 수사 통보를 받고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화면 출처 : 진도군청 제공)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 블랙핑크 리사, 세계적인 부호와 프랑스 파리 데이트설 눈길
- "장애인이 넘어뜨려 뇌 다친 어머니…'장난'이라니요"
- 1층 여성 원룸만 노렸다…대학가 빌라촌 휘저은 '관음증 괴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영상 폭로 '점입가경'
- 같은 버스 탈 때마다 "전화번호 좀"…"스토킹입니다"
- [뉴스딱] "새 걸로 바꿔도 3일이면…" 샤워기 사진에 대학가 '발칵'
- GS건설 강남 신축 아파트 침수 피해…잇단 악재에 대응 부심
- "성폭행당할 것 같다" 출동해 보니 수상…금고 안엔 반전
- [Pick] 모바일 청첩장 클릭했다가 1.4억 털렸다…금요일 저녁 노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