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7살 연애 상담하다 혼 나 “23년에 협박 멘트를 한다고?”(연참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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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서장훈이 남다른 연애 상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는 서장훈,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장훈이 아랑곳하지 않고 "너 이거 어떡할 거야. 미안하면 밥이라도 사라"라고 하자 MC들은 "고1이라고. 얘네 학식 먹는다고"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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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연애의 참견3' 서장훈이 남다른 연애 상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는 서장훈,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사연자의 사연이 등장했다. 연극부 동아리 무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맡은 두 사람. 로미오 역의 친구는 입을 맞추는 척만 해놓고 진짜 뽀뽀를 했고, 사연자는 이 친구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썸이 맞냐는 물음에 MC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서장훈은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는 말에 "입술 닿은 거 처음인데 너 이거 어떡할 거야"라고 했다.
이에 김숙은 "협박이냐"라고, 곽정은은 "2023년에 이런 멘트를 한다고?"라고 반응했다. 서장훈이 아랑곳하지 않고 "너 이거 어떡할 거야. 미안하면 밥이라도 사라"라고 하자 MC들은 "고1이라고. 얘네 학식 먹는다고"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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