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쏠린 눈…인플레이션 잡힐까

송태희 기자 2023. 7. 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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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 속에 소폭 올랐습니다. 오늘(12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CPI 발표 하루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
- 인플레 둔화 기대…"나아지거나 악화하는 갈림길"
- 지난달 4%대였던 CPI, 이달 3%대 초반으로 둔화 기대
- 월가, 6월 CPI 예상치 3.1%…근원 CPI는 여전히 불안
- 이달 25~26일 FOMC 예정…0.25%p 금리 인상 확실시
- 문제는 9월 금리…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30% 수준
- 지난주 강력한 고용지표 여파, 9월 인상 가능성 높여
- 2분기 어닝시즌 임박…펩시코·델타항공·JP모건 등
- 월가, 2분기 기업들 순이익 7% 이상 감소 예상
- 11개 업종 모두 상승…에너지·유틸리티 상승 주도
- 유가 오르자 셰브론·엑손모빌 등 에너지주 강세
- MS, 블리자드 인수 '청신호'…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 美연방법원 "MS의 블리자드 인수 경쟁 피해 없다"
- 임시 금지 명령은 하루 연장…FTC 항고 여지 준 것
- 연방법원, 또 바이든 정책에 반대되는 판결 내려
- 한고비 넘긴 MS의 블리자드 인수…주가는 엇갈려
- 6월 CPI 발표 앞두고 美 10년물 국채금리 4% 아래로
- 물가 둔화 기대감 작용, 달러화 약세…유가는 상승

Q. 시장의 관심은 오늘 밤 발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쏠려있습니다. 추가 긴축 전망이 강화되는 가운데 앞으로 정책 기조에 대한 힌트를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물가가 예상만큼 둔화됐을까요?

- 인플레 지표, 향후 통화정책 기조 관련 힌트 줄 것
- 지난주 ADP 민간 고용-노동부 고용보고서 엇갈려
- 6월 CPI 상승률 전월비 0.3%·전년비 3.1% 전망
- CPI 현실화된다면 2021년 3월 이후 처음 4%대 하회
- 주거 비용·중고차 값 하락…물가 둔화 긍정 신호
- 'CPI 둔화' 추세 불구 근원 인플레는 여전히 높아
- 과열된 노동시장 탓에 '물가 둔화' 불확실 전망도
- 물가지표 예상 웃돌면 긴축 전망 한층 강화될 것
-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치 높아져 고물가 고착화 우려
-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에서 3%로 상승
- "금리 더 올려야"…연준 인사들 매파 발언 이어져
- "美 인플레와의 전쟁 막바지…가장 험난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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