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등 33가구 대피…주택·차량 침수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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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강원 원주와 경기 광주에서 주택 6곳이 일시적으로 침수됐고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차량 7대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부산, 광주, 경북 등 4개 시도 10개 시군구 33가구 52명이 일시대피했는데, 이 중 26가구 42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6시 기준 부산, 경기 등에서는 도로 19곳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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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강원 원주와 경기 광주에서 주택 6곳이 일시적으로 침수됐고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차량 7대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북구에서는 철거 현장의 200m 길이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 29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부산, 광주, 경북 등 4개 시도 10개 시군구 33가구 52명이 일시대피했는데, 이 중 26가구 42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6시 기준 부산, 경기 등에서는 도로 19곳이 통제됐습니다.
서울 27곳 등 하천변 153곳과 둔치주차장 88곳, 지리산 등 국립공원 17곳 455개 탐방로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실종된 68살 여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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