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 중원 보강에 나선다, 모로코의 월드컵 4강 주역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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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시 중원 보강에 나서려 한다.
모로코의 월드컵 4강 주역인 소피앙 암라바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암라바트는 바쁜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잠재적인 영입 리스트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중원에 이미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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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시 중원 보강에 나서려 한다. 모로코의 월드컵 4강 주역인 소피앙 암라바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암라바트는 바쁜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잠재적인 영입 리스트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중원에 이미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했다. 이 외에도 확실한 주전인 브루누 페르난데스, 카세미루가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원을 두텁게 하면서 변화를 꾀하려 한다.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를 정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 빈 자리를 암라바트로 채우려 한다. 암라바트는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49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 유니폼을 입으며, 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 신화에도 일조했다.
맨유는 마운트 외에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영입도 앞두고 있다. 암라바트는 피오렌티나와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피오렌티나도 암라바트와 재계약 실패 시 이번 여름에 보내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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