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큰딸과 대화 중…"그건 부부끼리 하는 얘기아냐?" 당황

이게은 2023. 7.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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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딸 하은이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11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채널에는 '아빠랑 낚시한 물고기로 회 센터 가자는 상여자 하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교진은 하은이에게 "아빠랑 낚시 처음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인생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하은이는 아빠랑 뭘 할 때 제일 행복해?"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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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인교진이 딸 하은이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11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채널에는 '아빠랑 낚시한 물고기로 회 센터 가자는 상여자 하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인교진은 하은이와 단둘이 낚시를 하러 떠났다. 인교진은 하은이에게 "아빠랑 낚시 처음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인생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몇 년 살았는데?"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9년"이라고 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물고기를 잡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은이와 라면을 끓여먹였다. 인교진은 "하은이는 아빠랑 뭘 할 때 제일 행복해?"라고 물었고 하은이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인교진이 "왜? 아빠랑 이것저것 한 게 얼마나 많은데"라며 궁금해하자, 하은이는 "나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데?"라며 먼 산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인교진은 "그건 부부끼리 하는 얘기 아니니"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미래는 노력하며 만들어가는 거야"라며 훈훈한 말을 건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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