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 3배" '미션 임파서블7', 특별관에서 봐야 하는 이유[인터뷰②]

유은비 기자 2023. 7.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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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Screen X 제작을 맡은 오윤동 PD와 4DX 제작을 맡은 이지혜 PD가 이 영화를 특별관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ScreenX Studio 오윤동 PD와 4DX Studio 이지혜 PD는 11일 서울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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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동 PD(왼쪽)와 이지혜 PD. 제공| CJ CGV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Screen X 제작을 맡은 오윤동 PD와 4DX 제작을 맡은 이지혜 PD가 이 영화를 특별관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ScreenX Studio 오윤동 PD와 4DX Studio 이지혜 PD는 11일 서울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Screen X란 세계 최초 미래형 다면 상영 특별관으로 전면 스크린을 넘어 양쪽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상영관을 말하며 4DX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IMAX를 비롯해 돌비시네마, 4DX, SCREEN X 등 전체 특별관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 '미션 임파서블7' 스틸. 제공| 롯데 엔터테인먼트

이들은 '미션 임파서블7'을 특별관 상영으로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입을 모아 "몰입도와 생동감"을 꼽았다. Screen X 연출을 맡은 오윤동 PD는 "'미션 임파서블7'은 블록버스터 영화인데 CG를 많이 안 쓴다. 톰 크루즈가 스턴트맨도 없이 직접 촬영을 한다"라며 "Screen X는 직접 영화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포맷이기 때문에 실제로 촬영한 '미션 임파서블7'에서 보다 더 현장감, 사실감 있는 장면이 나왔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사이드 스크린에서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톰 크루즈가 직접 연기 디테일까지 코칭했다. 그래서 가상의 장면을 만들어 내는 사이드 스크린조차 직접 찍은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며 "예고편에도 나왔던 낙하산 타고 고공낙하 하는 부분은 Screen X로 보면 실제 스카이 다이빙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열차 고속 질주하는 건 깊이가 배가 된 느낌이다. 일반 상영관과 달리 면이 3개니까 3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4DX 제작을 담당한 이지혜 PD는 "전편에 비해 굉장한 액션이 있지만, 파트 1이라 액션의 양을 생각하면 적다"라며 "CG를 사용하지 않았으니까 백미인 리드미컬한 액션과 현장감을 살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노력을 밝혔다.

▲ '미션 임파서블7' 스틸. 제공|

이어 이 PD는 '미션 임파서블7'의 카 체이싱 장면과 후반부 액션신을 가장 추천할 만한 장면으로 꼽으며 "4DX로 관람하면 바람을 느끼며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어서 가장 추천할 만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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