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 털러 갔다가 무시당한 강도…‘머쓱 도망’ [잇슈 SNS]
KBS 2023. 7. 12. 06:5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금품을 노리고 들이닥친 강도를 1분도 안 돼 제 발로 떠나게 한 '무반응 가게'입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네일숍!
손님과 직원들이 수다를 나누던 그때, 가방 안에 흉기를 숨긴 강도가 가게로 들어오더니 돈을 내놓으라며 소리칩니다.
하지만 일말의 동요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
그저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물끄러미 강도를 쳐다보는데요.
심지어 직원 한 명은 강도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가게 문 밖으로 걸어 나가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예상과 달리 무시와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무척 당황한 강도!
결국 머쓱해진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본 뒤, 조용히 가게 밖으로 퇴장합니다.
현재 애틀랜타 경찰 당국은 당시 가게 상황이 담긴 CCTV 영상과 함께 보상금 2천 달러를 내걸고 , 용의자의 검거에 도움이 될 정보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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