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연구팀 "하이네켄·위워크 등 러시아서 여전히 사업"

최지수 기자 2023. 7. 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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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에도 여전히 여러 다국적 기업이 러시아에 남아 사업 중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예일대 최고경영자리더십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기업 1천여개가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를 준수하는 데 필요한 최소 규모보다 더 사업을 축소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대로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에는 네덜란드 맥주기업 하이네켄,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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