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당포' 산다라박, 채리나 악명에 만나자마자 얼음…말 한 마디에 폭풍 눈물?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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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채리나를 보고 얼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전설의 걸그룹 4인방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잇지의 채령이 등장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내가 '비디오스타' MC를 할 때였다. 워낙 많은 얘길 들어서 얼어 있었다"라며 "그때 선배님이 나를 보면서 너무 주눅들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그 얘길 듣고 감동받아서 울었다. 근데 나는 또 왜 이렇게 떨고 있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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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산다라박이 채리나를 보고 얼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게스트로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ITZY의 채령이 등장했다.
앞서 김상욱은 물리학과 교수로서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상욱은 제자들이 점수를 매겨 교수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김상욱은 "소중한 자료라서 굉장히 유심히 보는 편이다"라며 "평가가 낮게 나오면 다음에는 어떻게 할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욱은 시간과 공간을 설명하며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욱은 '빽 투 더 퓨처'처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쉬워했고 윤종신은 "가고 싶은 과거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지금 알고 있으니까 과거로 가서 주식도 사고 그 프로그램도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죽고 나면 사후 세계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김상욱은 "과학적인 답을 원하면 과학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야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윤종신은 "우리는 기본기를 싫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설의 걸그룹 4인방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잇지의 채령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산다라박이 채리나 앞에서 떨었던 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내가 '비디오스타' MC를 할 때였다. 워낙 많은 얘길 들어서 얼어 있었다"라며 "그때 선배님이 나를 보면서 너무 주눅들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그 얘길 듣고 감동받아서 울었다. 근데 나는 또 왜 이렇게 떨고 있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내가 가방끈이 짧아서 영어를 잘 못 읽는다"라며 "콘서트를 하는데 영어로 쓴 플랜카드가 보이더라.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다른 멤버들이 그게 우리 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콘서트 하다가 뛰어 내려가서 플래카드를 뺏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뺏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게 바로 집중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르샤는 "멤버중에서 이런 멤버가 있는 게 참 고맙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나르샤를 보며 "입술이 정말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당당하게 "잘 됐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 역시 "섹시하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나르샤는 "저 결혼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나 이혼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짠당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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