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탁 폭로했다..'찐이야' 진짜 주인은? 소름 'LIVE' 대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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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에서 강호동과 김호중이 다시 재회한 가운데, 영탁의 '찐이야'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호중은 "내심 속으로 큰일났다는 생각, 하려고 마음먹은 곡인데 너무 궁금했다 첫 녹음실 모든 사람들이 다 뒤집어져, 더이상 녹음할게 없다더라"며 "한 시간만에 녹음을 끝냈다 그래서 '찐이야'는 내 마음 속에 노래였다"며 영탁의 '찐이야'를 인정, 두 사람이 라이브로 듀엣 무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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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강호동과 김호중이 다시 재회한 가운데, 영탁의 '찐이야'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찐친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강호동은 “친구라기보다 최측근”이라 소개, 바로 김종민이었다. ‘1박2일’ 멤버의 인연. 김종민은 “강호동 형 지원군”이라며 소개, 이승기도 “평생 누굴 지원해준 적 없는데 빵 터졌다”며 찐친모드를 보였다.
영탁은 김호중의 절친으로 출연, 강호동은 “15년 전 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며 ‘스타킹’으로 고등학생 파파로티로 만난 인연이었다고 언급, 김호중의 인생을 뒤바뀌었던 프로가 ‘스타킹’이라고 했다. 강호동은 “당연히 우리팀 와야하지 않나”라며 이승기 팀에 간 김호중에게 섭섭해했다.
김호중도 “호동이 형에게 뺏을게 있어 승기 형 팀에 가게 됐다”며 도발, “물건 뺏고 팀 기세를 하락시킬 것, 뺏을 물건 이 공간에 있다”며 “당시 호동이 형 목마를 태워 노래를 불렀다, 땀 닦으라고 항상 들고다니던 손수건을 주셨다”고 회상했다.김호중은 “화장실에서 만나, 손수건이 명품이기도 해 돌려주려고 했다”며 “성공해서 또 보자고 해 그 손수건을 선물 받았고, 그 이후 독일 유학 때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 했다.
김호중은 “그때, 한국유학생들에게 손수건을 자랑하며 순탄하게 유학생활을 잘 지냈다”며 다시 손수건을 뺏으러 왔다고 했다. 10년 넘게 갖고있던 손수건이 사라졌다는 것. 김호중은 “손수건이 네잎클로버같은 행운”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강호동도 다시 손수건을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강호동은 14년 전과 얼굴이 똑같다며 새삼 놀라운 반응. 현재 33세라는 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동안 비결에 대해 “주사보다 셀프지방”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14kg 감량한 적도 있다는 그는 “노래 불렀더니 체력이 저하되더라”며 “새식(새벽식)을 많이 하게 됐다, 1일 4~5식하니 적정 체중이 됐고 그때 몸무게가 88~90kg고 지금은 꽤 쪘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루즈 팬미팅을 진행했다는 그는 최근 팬 3천여명과 6박7일 여행을 했다고 했다. 강제로 새벽에 식사하게 됐다는 것. 이제는 건강과 맛을 잡은 샌드위치에 빠졌다고 했다.
썸네일을 공개했다. ‘찐이야’의 진짜 주인공이 김호중이었다는 것. 김호중은 “썸네일 그대로다”고 하자 영탁은 “거짓말 같다공평하게 곡을 선정한 순간이었다”며 반박했다. 순위대로 노래를 고를 수 있었다는 것.
김호중은 “찐이야 듣자마자, 아무도 관심이 없던 표정, 도입부가 ‘엘리제를 위하여’ 였다, 특히 탁이 형 표정도 시큰둥했다”며 “난 성악을 했고 낯선 도전을 하기위해 ‘찐이야’를 생각했다, 근데 내 순서앞에서 우선순위인 영탁이 형이 ‘찐이야’를 선점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호중은 “내심 속으로 큰일났다는 생각, 하려고 마음먹은 곡인데 너무 궁금했다 첫 녹음실 모든 사람들이 다 뒤집어져, 더이상 녹음할게 없다더라”며 “한 시간만에 녹음을 끝냈다 그래서 ‘찐이야’는 내 마음 속에 노래였다”며 영탁의 ‘찐이야’를 인정, 두 사람이 라이브로 듀엣 무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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