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신성우 “늦은 결혼 후회, 둘째 20대 되면 난 70대”(고두심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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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늦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신성우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후 신성우는 "아이들한테는 어떤 아빠냐?"라는 고두심의 물음에 "그냥 최대한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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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성우가 늦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신성우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예전에는 왜 결혼 안 한다고 했는지 참"이라며 늦게 한 결혼에 후회를 드러냈다. 고두심은 "양동근도 애가 셋이라고 했는데 좋아 죽더라”라고 전했다.
또 신성우는 "좀 일찍 할 걸 그랬다”라면서 “친구들은 애들이 다 커서 결혼을 하더라. 이제 부부들만의 시간이 생기던데 그게 부럽다. 나는 육아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약 올린다”라고 털어놨다.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신성우는 2016년 1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이후 신성우는 "아이들한테는 어떤 아빠냐?"라는 고두심의 물음에 "그냥 최대한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고 답했다.
고두심은 이어 "돌 갓 지난 둘째가 20대 되면 자기는 70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는 "그게 가장 걱정이다. 제가 아이 옆에 오래 있어 줘야 하는데 혹여라도 그러지 못할까 봐"라고 늦둥이 아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고두심은 빨리 아이들을 장가보내라고 했다. 신성우는 "저처럼 늦게 간다고 하면 어떡해"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고두심이 "정말 좋은 아빠, 친구 같은 아빠면서 따뜻하다. 따뜻한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거든. 그런 아빠가 될 것 같다"라고 하자 신성우는 "열심히 노력하겠다. 나만 변하지 않으면 되는 거지"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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