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공연 도중 안티 때리러 무대 밑으로 내려가” (짠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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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채리나가 안티 팬들과 대치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전설의 걸그룹 4인방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채리나의 '센 언니' 이미지에 대해 "공연 도중에 안티들 때리러 무대 밑으러 내려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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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짠당포' 채리나가 안티 팬들과 대치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전설의 걸그룹 4인방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채리나의 '센 언니' 이미지에 대해 "공연 도중에 안티들 때리러 무대 밑으러 내려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영어를 잘 못 읽었다. 디바 때 노래하는데 영어로 쓰인 플래카드를 발견했다. 너무 힘차게 들고 있길래 팬인 줄 알았다. 간주에서 뒤를 돌았는데 멤버들이 '언니 저거 우리 욕이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대 끝날 때까지 지켜볼 수는 없어서 노래 부르면서 무대 밑으로 뛰어 내려갔다. 사람들은 악수해주는 줄 알고 좋아하는데 신경 안 쓰고 플래카드만 뺏었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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