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김태희 덕 남편 살인 덮고 아들 낳아 해피엔딩 (마당집)[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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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김태희 덕분에 남편 살인을 덮고 아들을 낳아 해피엔딩을 맞았다.

박재호는 아내 문주란이 이수민(윤가이 분) 살인을 왜 아들 승재(차성제 분)에게 뒤집어씌웠는지 사과를 요구하자 문주란도 살해하려 했지만 추상은이 옆집여자 해수(정운선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 덕분에 문주란이 시간을 벌어 남편 박재호를 계단 아래로 밀어버릴 수 있었다.

덕분에 추상은은 남편 김윤범 살인을 영원히 덮고 보험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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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김태희 덕분에 남편 살인을 덮고 아들을 낳아 해피엔딩을 맞았다.

7월 11일 방송된 지니 TV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8회(마지막회/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에서 추상은(임지연 분)은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 살인을 영원히 묻었다.

추상은은 문주란(김태희 분)에게서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를 죽여 달라는 부탁을 받고 찾아갔다가 오히려 박재호에게 죽음 위기에 놓였다. 문주란은 손이 묶인 추상은에게 몰래 칼을 쥐어줬고, 추상은은 도망치려다 박재호에게 구타당했다.

박재호는 아내 문주란이 이수민(윤가이 분) 살인을 왜 아들 승재(차성제 분)에게 뒤집어씌웠는지 사과를 요구하자 문주란도 살해하려 했지만 추상은이 옆집여자 해수(정운선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 덕분에 문주란이 시간을 벌어 남편 박재호를 계단 아래로 밀어버릴 수 있었다. 결국 사망한 건 박재호였다.

해수가 부른 경찰이 도착하자 문주란은 자신이 남편을 살해했다고 이실직고 하면서 추상은의 죄는 덮었다. 문주란은 김윤범을 남편 박재호가 살해했다고 거짓말했다. 덕분에 추상은은 남편 김윤범 살인을 영원히 덮고 보험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윤범 죽음은 자살로 종결돼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던 상황. 추상은은 밥을 먹다가 보험금 관련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추상은은 아들을 낳고 반찬가게에서 일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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