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내성발톱 고백, 고민시 발 촬영도 수준급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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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고민시가 발로 웃겼다.
장도연은 박정민에게 내성발톱 소문에 대해 질문했고, 박정민은 "6, 7년 전 왼쪽 엄지"라며 "붕대감고 '동주' 무대 인사를 다녔다. 자른 부분에 선이 생기는 거다. 발톱이 미워졌다. 보여드릴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시인 박정민에게 내성발톱 4행시를 부탁하자 "내방동 출신의 성공한 배우 발로 직접 뛰는 톱 크루즈"라는 그럴듯한 4행시로 예능감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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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고민시가 발로 웃겼다.
7월 11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배우 박정민, 고민시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박정민에게 내성발톱 소문에 대해 질문했고, 박정민은 “6, 7년 전 왼쪽 엄지”라며 “붕대감고 ‘동주’ 무대 인사를 다녔다. 자른 부분에 선이 생기는 거다. 발톱이 미워졌다. 보여드릴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민시는 “‘런닝맨’ 나갔을 때 발가락으로 콜라 병뚜껑을 따는 걸 했다. 제가 잘 하더라. 발가락으로 뭘 집는 건 할 수 있다”고 받았다. 고민시는 즉석에서 발가락으로 카메라를 잡고 셀프캠 촬영을 능숙하게 해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시인 박정민에게 내성발톱 4행시를 부탁하자 “내방동 출신의 성공한 배우 발로 직접 뛰는 톱 크루즈”라는 그럴듯한 4행시로 예능감도 뽐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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