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김준호에 “♥김지민과 결혼 주저, 얼마나 더 벌라고” 일침 (돌싱포맨)

서장훈이 김준호에게 김지민과 결혼을 주저하지 말라고 일침 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2주년 특집 서장훈, 송해나 출연이 예고편을 통해 하이라이트 선공개됐다.

탁재훈이 “‘돌싱포맨’ 2주년인데 사람들이 우리 칭찬 안 하냐”고 묻자 송해나는 “그냥 다들 안쓰럽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현실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김준호에게 연인 김지민과 연말에 결혼을 하라며 “왜 주저 하냐. 얼마나 더 벌라고 그러냐”고 잔소리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결혼할 경우 ‘돌싱포맨’은 물론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해야 하는 상황을 꼬집은 것.

탁재훈은 “보살 콘셉트 잡고 온 거냐. 여기는 거기가 아니다”며 말렸지만 이어 서장훈은 “본인이 마음에 품었던 사람이 제가 볼 때”라며 임원희가 마음에 품었던 이성까지 집어내 보살 콘셉트와 딱 맞는 촉을 자랑했다.

송해나는 “2년 넘게 남자친구가 없다 보니까 연애 특집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이상민은 “우리 다섯 명 중에서 누구를 고르실 거냐”고 무리한 선택지를 줘 송해나의 선택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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