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선희, 미국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 비난
최지원 2023. 7. 12. 05:40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을 두고 "세계를 새로운 참화로 몰아넣으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어제(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치사성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을 결정한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같은 미국의 무기 지원을 "대량살육무기전파국으로서의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7일 우크라이나에 한 개의 폭탄 안에 여러 소형 폭탄이 든 집속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외무상 #우크라이나전쟁 #미국무기지원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