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돈으로 '유리구조' 자택 건설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인력과 재원을 투입해 특수 유리구조로 된 자신의 집을 건설하려다가 내부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가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부 인근에 특이한 자재와 디자인을 사용해 거대한 유리 상자를 연상시키는 자택을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인력과 재원을 투입해 특수 유리구조로 된 자신의 집을 건설하려다가 내부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가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부 인근에 특이한 자재와 디자인을 사용해 거대한 유리 상자를 연상시키는 자택을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머스크가 '프로젝트 42'라는 이름을 붙인 뒤 비밀리에 테슬라 직원들을 투입했고, 테슬라를 통해 이 건물 외벽에 사용될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특수 유리를 주문했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이 사실을 알게 된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의 자택 건설 계획에 회사 자원이 전용됐는지 여부와 머스크가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테슬라가 특수 유리 주문을 취소했는지, 내부 조사의 결론이 나왔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등산로 옆 우르르 쏟아진 흙더미...지리산이 보내는 경고는? [앵커리포트]
- 빌린 차로 재벌 행세...여성 2명에게 강도질 20대 구속
- "남성은 100%↑"...'이 경우' 발병 위험 더 높아진다 [Y녹취록]
- 10대 팬 꾀어 성매매시켰다… 디스코팡팡 직원들 구속
- "이틀만에 샤워필터 까맣게 변색"...진주 원룸촌 수돗물 논란
- "입영 명령 취소해"...이스라엘 초정통파 도로 점거하며 '극렬 반발' [지금이뉴스]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