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 비 계속…낮 최고 31도

김건주 기자 2023. 7. 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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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은 오전까지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4도, 낮 최고 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4도, 안양 24도, 과천 23도, 고양 23도, 가평 22도, 양평 23도, 인천 23도, 서울 24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29도, 광명 29도, 안양 29도, 과천 30도, 고양 30도, 가평 30도, 양평 30도, 인천 28도, 서울 30도다.

내일(13일)은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가 새벽부터 수도권 곳곳에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등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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