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열심히 기른 채소 알차게 즐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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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후 텃밭에서 상추·고추·가지를 열심히 재배하는데, 막상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감이 안 온다면 책 '텃밭 샐러드'를 참고해보자.
제철 채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샐러드, 건강한 아이 간식, 밑반찬 요리법을 소개한다.
책은 크게 봄·여름·가을·겨울 식재료로 나눠 요리법을 설명한다.
텃밭에서 난 싱그러운 재료를 가지고 손수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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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후 텃밭에서 상추·고추·가지를 열심히 재배하는데, 막상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감이 안 온다면 책 ‘텃밭 샐러드’를 참고해보자. 제철 채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샐러드, 건강한 아이 간식, 밑반찬 요리법을 소개한다.
책을 집필한 정명자 작가는 14년 넘게 직접 텃밭을 가꾸며 요리를 연구했다. 처음엔 아토피가 심한 아이를 위한 식재료를 찾아 헤매다 농사를 시작했다. 따라 하기 쉬운 요리법과 구하기 쉬운 재료만 쓴다는 장점 덕분에 정 작가는 이미 오랫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랑받아온 유명인이다.
책은 크게 봄·여름·가을·겨울 식재료로 나눠 요리법을 설명한다. 봄엔 주꾸미를 올린 샐러드, 두릅 참나물 된장 샐러드, 여름엔 참외 그레이프 요거트 샐러드, 깻잎 중화풍 돼지고기 샐러드가 있다. 든든한 고기가 함께 올라가 밥 반찬으로도 알맞다. 가을엔 단호박과 배추·불고기를 활용한 음식, 겨울엔 도토리묵과 우엉을 넣은 요리를 소개한다.
샐러드 드레싱 역시 직접 만들 수 있다. 오미자청 드레싱과 파인애플을 넣어 만든 달콤한 드레싱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텃밭에서 난 싱그러운 재료를 가지고 손수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자.
텃밭 샐러드 / 정명자 / 인사이트북스 106쪽 /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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