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보고서...신뢰하지 않는다 54.1% 신뢰한다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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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1%가 'IAEA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정부에서도 이를 확인했다. 해당 보고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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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제외한 전 지역서 IAEA 보고서 불신도 감지
![[서울=뉴시스] 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센터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3.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12/newsis/20230712050024276aqzy.jpg)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민 절반 이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1%가 'IAEA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정부에서도 이를 확인했다. 해당 보고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37.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3%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IAEA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0대는 50%, 30대는 59.7%, 40대는 68.2%, 50대는 55.6%가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60대 이상은 46.1%가 IAEA 보고서를 신뢰한다고 답해 이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비율이 1.7%P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IAEA 보고서에 대한 불신이 감지됐다. 보수 텃밭이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에서도 IAEA 보고서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제주 60%, 인천·경기 57.6%, 서울 56.5%, 부산·울산·경남 53.4%, 대전·충청·세종·강원 50.5%가 IAEA 보고서를 믿지 못한다고 답했다.
대구·경북의 경우 '신뢰한다'가 51.9%, '신뢰하지 않는다'가 37.7%로 신뢰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9.1%가 '신뢰하지 않는다'에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74.7%가 IAEA 보고서를 신뢰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63%가 '신뢰하지 않는다', 22.3%가 '신뢰한다'고 답해 전자가 40.7%P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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