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남해안 호우...남부 최대 150mm↑
YTN 2023. 7. 12. 04:04
[앵커]
오늘 오전까지 남해안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새벽 동안 전남 해안에 비가 집중되고 있군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1시간 전까지 전남 광양에 시간당 4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됐는데요,
이제는 보성과 고흥으로 비구름이 이동해 세찬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양에 이어 보성과 고흥에도 호우 경보가 확대됐는데요,
그 밖의 남해안 지역으로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해안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부 최고 150mm 이상, 충청 남부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5~60mm로 어제보다는 비의 양이 줄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중부 지방에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하면서 강한 비를 퍼붓겠습니다.
다음 주초까지 장맛비가 오랜 기간 이어지는 만큼
호우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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