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위해 빌뉴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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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저녁 6시 연설을 한 뒤 31개 나토 회원국과 윤석열 대통령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 만찬에 이어 12일 첫 나토·우크라이나 평의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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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했습니다.
AFP통신 등은 세르히 니키로포프 젤렌스키 대통령 대변인이 "그가 착륙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한 이번 나토 정상회의 논의 상황에 대해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는 것은 전례 없고, 터무니없다"고 비판하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저녁 6시 연설을 한 뒤 31개 나토 회원국과 윤석열 대통령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 만찬에 이어 12일 첫 나토·우크라이나 평의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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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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