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한일정상회담 12일 개최, 오염수 얘기 나올 가능성"

김학재 2023. 7. 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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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진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1일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한일 정상들이 6번째 정식회담을 하는데 서로 신뢰하고 필요한 건 협력해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게 한일 양국의 입장"이라며 "의제는 조율하지 않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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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관계자 밝혀
尹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6번째 정식회담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빌뉴스(리투아니아)=김학재 기자】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진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1일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한일 정상들이 6번째 정식회담을 하는데 서로 신뢰하고 필요한 건 협력해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게 한일 양국의 입장"이라며 "의제는 조율하지 않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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