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산업협회 “금속노조 파업 철회를… 중소 부품업계 경영 악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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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11일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의 불법 정치파업 철회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불법 정치파업은 팬데믹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발생한 인건비 부담 증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위기를 겪은 중소부품업계의 경영 상황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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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11일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의 불법 정치파업 철회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불법 정치파업은 팬데믹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발생한 인건비 부담 증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위기를 겪은 중소부품업계의 경영 상황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대차 노조의 불법 정치파업 참여는 미래차 투자를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은 3일부터 산별노조 순환 파업 형태의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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