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양방언 연주, 김해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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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가 양방언(사진)이 김해를 찾는다.
양방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축제와 영화음악 등에 참여한 거장 뮤지션이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엔돌프뮤직은 오는 15일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양방언 Evolution(에볼루션) 2023'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서는 진화하는 양방언의 음악세계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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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세계적 음악가 양방언(사진)이 김해를 찾는다. 양방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축제와 영화음악 등에 참여한 거장 뮤지션이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엔돌프뮤직은 오는 15일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양방언 Evolution(에볼루션) 2023’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서는 진화하는 양방언의 음악세계를 다채롭게 접할 수 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인 ‘프론티어(Frontier)’,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에코스 포 평창’, ‘플라워즈 오브 케이’ 등은 물론 광고와 방송으로 익숙한 애니메이션·게임 주제곡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로, 6세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운 양방언은 의과대학 출신 뮤지션이다. 활동 초기부터 J-POP의 하마다 쇼고와 홍콩의 록밴드 BEYOND의 앨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한국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프론티어’를 계기로 2012~2014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았다. 현재 제주 뮤직 페스티벌 ‘JMF’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악기와 국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크로스오버’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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