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49세 결혼, 더 일찍 할 걸 후회…친구들이 약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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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신성우(56)가 결혼을 늦게 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고두심과 신성우가 경기도 수원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는 고두심에게 장미꽃을 건네는 등 '원조 테리우스'답게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신성우는 49세이던 지난 2016년 16세 연하 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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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신성우(56)가 결혼을 늦게 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고두심과 신성우가 경기도 수원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정조의 꿈이 담겨 있는 계획도시이자 수원의 랜드마크인 수원 화성을 방문했다. 고두심은 "도시 속에서 도회적인 남자를 만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고두심에게 장미꽃을 건네는 등 '원조 테리우스'답게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신성우는 49세이던 지난 2016년 16세 연하 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고두심은 "둘 다 아들이냐. 이런 아빠한테는 딸이 나왔어야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신성우는 "다들 그 말씀을 하신다. 좀 일찍 할걸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애들이 다 커서 결혼하니까 부부들만의 시간이 생기더라"며 "그게 굉장히 부럽다. 나는 지금 육아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약 올린다"고 털어놨다.
신성우는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해 '서시', '사랑한 후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국내 뮤지컬계 '최장수 드라큘라'다. 1998년 국내 초연부터 함께한 신성우는 13년 만에 '드라큘라' 무대에 올라 활약을 펼친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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