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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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한 이번 나토 정상회의 논의 상황에 대해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는 것은 전례 없고, 터무니없다"고 비판하면서 "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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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도착했습니다.
AFP 통신은 세르히 니키로포프 젤렌스키 대통령 대변인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착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한 이번 나토 정상회의 논의 상황에 대해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는 것은 전례 없고, 터무니없다"고 비판하면서 "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주 유럽 국가를 순방하며 나토 가입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저녁 만찬과 내일 첫 나토·우크라이나 평의회에 참석할 것"이라며 "나토 동맹국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향한 길에 강력하고 단결되고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249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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