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에이핑크 초롱·보미·남주·하영 프롬 메시지 서비스 오픈

손봉석 기자 2023. 7. 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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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 (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초롱, 보미, 남주, 하영과 함께 1:1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를 11일 오픈했다.

프롬으로 만날 수 있는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많은 히트곡들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4월에는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고 데뷔 12주년 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소속사를 옮기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프롬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상과 활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더월은 초롱, 보미, 남주, 하영의 프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멤버의 프롬 구독 화면 캡쳐로 인증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한다. 이후에도 프롬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롬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계정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롬(fromm)’은 원더월이 아티스트와 대중을 잇는 통로로서 콘텐츠, 커머스, 공연에 이어 선보이는 팬덤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1:1로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누며 아티스트의 일상을 텍스트는 물론 사진 및 영상, 음성 등으로 만날 수 있다. 메시지뿐 아니라 아티스트의 앨범, MD, 팬이벤트, 공연 등을 선보이는 ‘프롬 스토어(fromm store)’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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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관계자는 “에이핑크의 멤버 초롱, 보미, 남주 하영을 만날 수 있는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원더월은 콘텐츠, 커머스, 공연 등 아티스트 IP 서비스를 전개해 온 노하우를 통해 프롬을 다양한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종합 팬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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