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 비 이어져…수도권 일부 소강상태

2023. 7. 1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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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기상센터를 연결해 이번 비가 어느 지역에 또 얼마나 내릴지 알아보겠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대부분 지역의 비가 잦아들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해상에서 또다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어서 현재 호남과 일부 영남 지역은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비는 오전까지 대부분 이어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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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기상센터를 연결해 이번 비가 어느 지역에 또 얼마나 내릴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은진 캐스터 전해주세요.

<기상캐스터>

현재 레이더 영상입니다.

강하고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대부분 지역의 비가 잦아들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해상에서 또다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어서 현재 호남과 일부 영남 지역은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오늘(12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오전까지 호남과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오늘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최대 150mm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도 30에서 최대 100mm의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은 오늘 새벽 동안 시간당 70mm 이상으로 매우 강한 폭우가 예상돼 각별히 주의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까지 대부분 이어지겠는데요.

수도권 등 일부 서쪽 지역은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곳곳에서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또다시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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