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북부 최대 230mm 폭우 '6조5천억 원 피해'

권준기 2023. 7. 12. 0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동북부를 휩쓴 폭우로 우리 돈 6조 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뉴저지와 뉴욕주, 뉴잉글랜드, 버몬트주를 강타한 폭우로 인한 직접 피해액이 30억∼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가 난 버몬트주에서는 최대 230mm 비가 쏟아져 2011년 허리케인 아이린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집중 호우로 도로 곳곳이 허리 높이까지 잠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북부를 휩쓴 폭우로 우리 돈 6조 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뉴저지와 뉴욕주, 뉴잉글랜드, 버몬트주를 강타한 폭우로 인한 직접 피해액이 30억∼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수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 도로와 철도 침수로 교통이 마비됐으며 사흘간 운항 취소된 항공편이 2천7백 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가 난 버몬트주에서는 최대 230mm 비가 쏟아져 2011년 허리케인 아이린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집중 호우로 도로 곳곳이 허리 높이까지 잠겼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버몬트주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