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한화 하주석 "뼈저리게 반성...변화되는 모습 보이겠다"

[앵커]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고 9개월 만에 1군에 복귀한 한화 하주석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뼈저리게 반성한다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하주석 / 한화 이글스 내야수 :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실망하신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뼈저리게 반성했고 다시는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모습, 그리고 변화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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