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눈 먼 나쁜X" 한해, 15kg 증량 후 비난쇄도..이유는?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한해가 살을 찌운 후 래퍼들에게 들은 비수꽂힌 말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11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김동현은 “15키로 찌운 한해”라며 소개,“살찌운 게 힘든데 오로지 지방이다”고 했다.한해도 “무슨 소개가 이따위냐”며 폭소, “남친짤에 남창희 얘기까지 들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썸네일을 공개, ‘와인은 핑계, 살찌운 진짜 의도가 따로 있었다’는 것. 실제로소믈리에 자격증도 취득한 바 있는 한해는보유한 와인셀라면 3구, 와인 300병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일한 취미 난 수집보다 마셔서 없애버린다, 와인 4L 마신 적 있어, 취기가 안 온다”며 남다른 와인사랑을 전했다.

그렇게 살이 찐 한해. 남친짤로 유명했던 살찌기 전 모습을 공개, 이지혜는 “내 이상형이었다”고 할 정더로, 국민 썸남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자 한해는 “저게 나야?”라며 민망해했다. 15kg 살크업했다는 것.모두 “확찐자의 무서움,어떻게  진짜 많이 쪘다, 목이 없다”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다시 어느 정도 적정 체중을 찾은 한해는 “주변에서 약샥 빠르다, 나쁜 놈이라고 해 와인 마시다보니 15키로 쪘는데다이어트 기능 CF가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일부러 광고를 위한 의도성 빌드업이란 의혹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방송하더니 돈에 눈 멀어서 래퍼 자존심 버렸다고 하더라”며 상처받았던 일화도 전했다.

이어 두 달 전 모습 공개, 살짝 상의를 오픈한 모습. 하지만 절친 김동현은 “화가가 그렸을 정도”라며 웃음, 이승기도 “포토샵한거 아니냐 배꼽이 넓어졌다”고 몰아가 한해를 넉다운 시켰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