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24일 입대 "이 시간은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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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이 입대한다.
주헌은 11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팬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 보니 이 시간을 좀 더 온전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오늘에서야 이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면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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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입대한다.
주헌은 11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팬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 보니 이 시간을 좀 더 온전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오늘에서야 이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면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오는 24일 입대 예정인 주헌은 “언제 얘기를 하는 게 좋을까 많이 고민했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여러분들 마음이 어떨지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이 된다. 무엇보다 팬 콘서트에서 팬 분들이 나를 보며 행복하게 웃었으면 했고 그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렇기에 오늘에서야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지극한 팬 사랑을 덧붙였다.
이어 “남은 시간이 아쉽고 속상할 여러분들이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행복해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눈에 담았으니 나는 시간을 되돌려도 똑같이 오늘 이렇게 글을 쓸 것 같다. 군 복무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니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입대를 앞둔 소감도 나타냈다.
주헌은 또 “어디 멀리 가는 게 아니니 내가 했던 말을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나를 떠올려주길. 뜨겁게 흘렸던 땀들, 뜨겁게 함께했던 날들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달라. 그 기억들을 잊으면 너무 슬플 거 같다.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 시간은 우리의 쉼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겠다”는 인사를 더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현재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군백기’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주헌에 앞서 셔누와 민혁이 군에 입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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