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96년 압구정 골목에서 채리나가 잡도리 하는 것 목격"(쩐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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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압구정에서 마주친 채리나의 언행을 폭로했다.
7월 1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채령 씨한테 나이 물어봤다. 태어나기도 전에 제가 데뷔를 한 거니까. 같이 앉아 있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요즘 사랑 받는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게"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제가 싫으면 싫다고 솔직히 얘기하는 편이다. 내숭이 없어서 그렇게 보신 것도 있고 보이시한 스타일도 한몫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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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압구정에서 마주친 채리나의 언행을 폭로했다.
이날 채리나는 "채령 씨한테 나이 물어봤다. 태어나기도 전에 제가 데뷔를 한 거니까. 같이 앉아 있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요즘 사랑 받는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게"라고 말했다. 나르샤는 2006년도에 늦은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윤종신은 "어쩐지 춤 추면서 힘들어 했다"고 놀렸다.
2009년에 데뷔한 산다라박. 그는 "저도 한국 데뷔가 늦었다. 스물여섯 살 때 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채령은 "세 분 다 아냐"는 질문에 "안다. 제가 7살 때 장기자랑에서 '날개 잃은 천사' 했다. 나르샤 언니도 찢어진 레깅스 같은 거 많이 따라했다고 말했다.
채리나의 센 언니라는 소문에 대해 탁재훈은 "같은 소속사였는데 한 번도 신경질 내는 걸 못 봤다"며 의아해 했다. 채리나는 "제가 싫으면 싫다고 솔직히 얘기하는 편이다. 내숭이 없어서 그렇게 보신 것도 있고 보이시한 스타일도 한몫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홍진경은 "96년도 압구정 골목에서 리나 씨를 봤다. 때린 건 아닌데 잡도리를 많이 하고 계시더라. 되게 화를 많이 내고 있었다. 누군지 말하면 안 될 것 같다. 엄마랑 싸우고 있더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그 이후로 약간 거리감 많이 느낀다"고 농담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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