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한해 "집에 와인 300병..4.1L 마실 수 있어" [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7. 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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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와인이 300병이 있다고 밝힌 한해는 "와인 콜렉터랑 드링커 중에 난 드링커에 가깝다. 신기루 씨가 방송에 나와서 와인 4L 드신다고 하던데, 나는 4.1L 정도 마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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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강심장 리그' 화면 캡처
래퍼 한해가 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찐친 특집'으로 김종민, 김호중, 한해, 그리, 이형택, 홍성흔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와인이 300병이 있다고 밝힌 한해는 "와인 콜렉터랑 드링커 중에 난 드링커에 가깝다. 신기루 씨가 방송에 나와서 와인 4L 드신다고 하던데, 나는 4.1L 정도 마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한해가 살이 찐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한해는 "굉장히 억울한 얘기다. 주변 사람들이 나보고 '약삭 빠르다. 아주 나쁜 X이다'라고 하더라. 내가 와인도 먹고 음식도 먹으면서 15kg 정도 쪘다. 그러다가 다이어트 기능 식품 광고를 찍게 됐다. 그러니까 주변에서 전부 다 '일부러 살 찌운 거 아니냐'고 묻더라. '너 다이어트 광고하려고 빌드업 한 거 아니냐. 방송하더니 돈에 눈이 멀어서 옛날 래퍼 자존심 다 잊어버리고'라고 하더라"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후 한해의 다이어트 CF 장면이 공개되자, 김동현은 "사진 보면 복근이 굉장히 좋지 않냐. 거의 화가가 와서 그렸다고 봐도 될 정도다"라며 '복근 포토샵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형택은 "운동선수 출신이 봤을 때 복근이 저 정도면 가슴도 어느 정도 나온다. 가슴을 안 하고 복근만 만들진 않는다. 가슴이 민자다"라며 한해를 놀렸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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