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 탄광으로 안전과 생산성 향상
KBS 2023. 7. 12. 00:26
지하 광산 산업의 스마트화로 안전과 생산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합니다.
지하 425 미터 깊이의 석탄채굴현장입니다.
통제센터에서 석탄 운반 열차의 경로와 속도를 통제해 안전 수송을 책임집니다.
과거 먼지와 땀으로 뒤범벅됐던 열악한 작업 환경은 사라진 지 오래.
사람은 쉴 수 있지만 차량은 멈추지 않아 효율성도 좋습니다.
스마트 작업 환경으로 복잡한 작업은 무인화로 가고 있습니다.
[황충성/안후이성 탄광 책임자 : "직원들이 가장 큰 혜택을 입죠. (화면에 보이는) 선을 따라 인공지능으로 생산과 운반이 진행됩니다."]
재고 측정도 스캔으로 십 분이면 끝.
중국은 5천3백 여개의 탄광과 2천7백 여 개의 금속광산 등 총 8천여 개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중 스마트화 채굴이 가능한 곳은 694곳이고 생산량은 연간 21억 톤에 달합니다.
중국의 다음 목표는 생산 작업의 전면 무인화로 천만 톤급 초대형 스마트 탄광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시간당 70mm 첫 ‘극한호우’…더 센 장맛비 온다
- 25세~49세 남성 절반은 혼인 경험 없다…여성은 경력단절이 문제
- ‘권고’ 한 달 만에…수신료 분리징수 국무회의 통과
- 국민의힘 “문 정부 용역 결과” 민주당 “본질은 처가 특혜”
- 판다 ‘푸바오’ 동생들 태어나…국내 첫 쌍둥이
- [단독] 수영복 입은 美 여성들, 파출소서 난동…숙소엔 ‘마약’
- 여야 의원 87명 “조력존엄사 입법화 찬성”
- 베트남서 블랙핑크 불매·중국 드라마도 퇴출…‘구단선’ 뭐기에?
- [제보] 경기 광주시 산사태로 도로 유실…제보자 “여기는 이럴 줄 알았어”
- 초복에 삼계탕 한 그릇도 부담…“안 오른 재료가 없다”